드디어 미용사(피부)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.

필기시험 5월 15일 합격 후 실기시험 6월 16일 딱 4주만이다.

내 주변에서도 놀라워하고  기뻐해준다.

배우기가 만만치 않았을텐데... 의아해하는 눈도 많다.

그러나 나는 할 수 있었다. 나는 해냈다. 믿었던 SMC교육방식 때문이었다.

필기 합격 후 바로 길기시험 날짜를 잡았지만 남자수강생으로 정말 생소하고

경험도 없는 실기에 처음에는 어리버리했다.

전 과목을 한번씩 수업을 받을 때까지 어떻게 나의 사부 강사님처럼

할 수 있을까?

도대체 뭐가 뭔지 2주일은 헷갈렸다. 거의 멘붕상태였다.

아 정신차리자! 무조건 따라하자.

개인 일 때문에 출석을 못할 때도 있었지만 선생님이 내주시는 과제를

꼬박 꼬박 제출하며 정말 열정을 쏟았다. 더 집중하자! 계속 반복하자!

동영상을 보고 또 보고 따라하자...

실기시험을 어떻게 해야할까 조금씩 조금씩 눈이 떠지고

손에 익숙해지기 시작한 건 불과 시험 일주일이 남을 때였다.

관리계획표 작성부터~ 마지막 림프관리까지 계속 반복해주시는

선생님 이유가 있었다.

시험대비 '있는 그대로', '원리원칙', 반복 또 반복.

지금 생각하면 시험시간 2시간 15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.

합격 통보를 받고 나서야 느낌이 온다.

정말 SMC 대림, 선생님이 아니였으면 내 나이 남성으로써

꿈도 꾸지 못할 나의 국가기술자격증이다.

SMC 최고! 최고입니다. 감사합니다.

그리고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꼭 합격할 수 있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

협회장님, 감사합니다. 고맙습니다.

"수험생 여러분 꿈과 희망을 갖으십시요. SMC가 있습니다"

- 탤랜트 문수종 -